엠게임이 지난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엠게임은 전날보다 300원(2.90%) 내린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게임은 전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억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0%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30억원으로 15.7%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2억2600만원을 기록해 94.5% 감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해외매출 감소로 엠게임의 지난 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