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현금비중 늘리는 보수적 대응해야"-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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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급등한 지 하룻 만에 다시 급락했다. 전날 지수상승이 기술적 반등에 불과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더욱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지수가 급락한 것은 이제 기술적 반등조차 여의치 않은 시장분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지수가 추세적으로 반등할 만한 뚜렷한 모멘텀(계기)이 없다. 3분기 실적시즌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시장은 더 침체되는 분위기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시장의 상승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현금비중을 꾸준히 늘려나가야 할 때다. 만약 기술적 반등이 나온다면 이 틈을 타 보유주식을 줄이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다.
지수는 앞으로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반등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반드시 보수적 접근이 유리할 수 있다. 다만, FOMC의 금리동결 이후 뉴욕시장의 움직임을 살펴 볼 필요는 있다.
/이승우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
더욱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지수가 급락한 것은 이제 기술적 반등조차 여의치 않은 시장분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지수가 추세적으로 반등할 만한 뚜렷한 모멘텀(계기)이 없다. 3분기 실적시즌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시장은 더 침체되는 분위기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시장의 상승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현금비중을 꾸준히 늘려나가야 할 때다. 만약 기술적 반등이 나온다면 이 틈을 타 보유주식을 줄이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다.
지수는 앞으로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반등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반드시 보수적 접근이 유리할 수 있다. 다만, FOMC의 금리동결 이후 뉴욕시장의 움직임을 살펴 볼 필요는 있다.
/이승우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