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2의 가격파괴'…경쟁사보다 확실히 낮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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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개 점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제2의 가격파괴'를 선언했다.
이마트 고위 관계자는 5일 "그동안 대형마트가 양판점식으로 운영하면서 마트의 본질에서 벗어났다"며 "취급 상품 축소,전단지 폐지 등을 통해 판매상품 원가와 비용을 줄여 주요 품목의 가격을 경쟁사보다 확실하게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마트의 성장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현재 가격차가 거의 없는 온라인몰, 기업형 슈퍼마켓(SSM)과도 판매가격 격차를 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이마트는 최소 단위 상품까지 개별 매출 효율을 분석,잘 팔리는 상품은 진열공간을 넓혀주고 안 팔리는 상품은 정리하는 방식으로 판매 품목 수를 줄여가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이마트 고위 관계자는 5일 "그동안 대형마트가 양판점식으로 운영하면서 마트의 본질에서 벗어났다"며 "취급 상품 축소,전단지 폐지 등을 통해 판매상품 원가와 비용을 줄여 주요 품목의 가격을 경쟁사보다 확실하게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마트의 성장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현재 가격차가 거의 없는 온라인몰, 기업형 슈퍼마켓(SSM)과도 판매가격 격차를 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이마트는 최소 단위 상품까지 개별 매출 효율을 분석,잘 팔리는 상품은 진열공간을 넓혀주고 안 팔리는 상품은 정리하는 방식으로 판매 품목 수를 줄여가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