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미국발 호재에 동반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 주요 증시가 6일 미국 증시 급등의 영향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10.44포인트(1.14%) 오른 9827.8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미국 증시 상승을 호재로 전날 하락했던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술주가 올랐다. 이달 내 최대 1500억엔의 자본 확충을 실시한다고 알려진 NEC가 8.47% 급등했다. 지난 분기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힌 엘피다메모리도 3.7% 올랐다.
캐논과 소니도 각각 3.58%, 2.35% 상승했다.
세계 최대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은 호주와 뉴질랜드 공장의 휴업으로 연간 100억엔 가량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3.30%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1분 현재 0.45% 오른 3169.20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1.91% 상승한 21889.43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1% 오른 7499.90을 기록하고 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569.60으로 1.12%의 강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10.44포인트(1.14%) 오른 9827.8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미국 증시 상승을 호재로 전날 하락했던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술주가 올랐다. 이달 내 최대 1500억엔의 자본 확충을 실시한다고 알려진 NEC가 8.47% 급등했다. 지난 분기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힌 엘피다메모리도 3.7% 올랐다.
캐논과 소니도 각각 3.58%, 2.35% 상승했다.
세계 최대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은 호주와 뉴질랜드 공장의 휴업으로 연간 100억엔 가량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3.30%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1분 현재 0.45% 오른 3169.20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1.91% 상승한 21889.43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1% 오른 7499.90을 기록하고 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569.60으로 1.12%의 강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