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북미유럽에서 '아이온'이 실제 소비자에게 판매된 패키지 소매매출(activation)은 3분기 말 기준으로 50만장이었으며, 현재 시점 기준으로는 80만장 이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북미유럽에서도 많은 불법 유저들을 제재하고 있어 게임 플레이가 안되는 계정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고, 수치가 누적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활성화 계정 숫자는 이보다는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