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중인 연기자 김혜진이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극중 NSS의 자료실 실장이자 김태희의 절친한 친구, 양정인 역을 맡은 김혜진은 지난 주 방송된 드라마 5회부터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김혜진은 현준(이병헌 분)의 생사를 알기 위해 애쓰는 승희(김태희 분)의 부탁에 조직 내부 정보를 빼내는 등 위험을 무릅쓰는 빛나는 우정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모은 것은 김혜진의 남다른 미모.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이다가도 프로페셔널하게 일에 집중할 때는 도도하면서도 쉬크한 면모를 발산하는 등 시시때때로 변하는 팔색조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김태희의 친구가 대체 누구냐’, ‘김태희 옆에서도 죽지 않는 미모! 특히 안경 쓴 모습이 최고’, ‘청순함 속에 도발적인 매력이 철철~’ 등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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