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지난 3분기에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뒤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8000원(6.02%) 오른 13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3분기에 연결매출 1663억원, 연결영업이익 566억원, 연결당기순이익 4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분기 연속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심준보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 "현 주가는 실적이 전혀 반영 안 된 수준"이라며 "실적 발표로 반등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