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경과 함께하는 1기업1나눔] (9) 김쌍수 사장 "경영 힘들어도 사회봉사 예산 안 줄일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회공헌활동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일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은 "한전 전체 경영진과 노조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적어도 분기당 한번은 실시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로 긴축경영이 불가피하지만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예산은 줄이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가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김 사장의 관심은 남다르다. 2008년 8월 취임한 김 사장은 첫번째 대외행사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는 틈날 때마다 사내 사회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승진자 202명과 함께 서울 은평구 평화로운집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봉사활동을 벌였다. 김 사장은 "승진자로서의 첫 업무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시작함으로써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덕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위로 올라갈수록 그늘진 곳에 신경쓰고,그런 마음가짐으로 관리자 역할을 하라는 의미였다.

    김 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경영과 분리된 별도 업무가 아니라 경영의 일부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며 "세상 곳곳의 어두운 곳을 찾아 전력을 공급하는 한전의 업무처럼 따뜻한 정성과 보살핌이 필요한 그늘진 곳을 찾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2027~2031년 의대 정원' 오늘 발표…의협, 긴급 기자회견

      정부가 2027~2031년 의과대학 정원을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직후 브리핑을 진행하고 2027∼2031학년도 의사인...

    2. 2

      전종서, 감독 남친과 차린 1인 법인 늑장 등록…해명 들어보니 [공식]

      배우 전종서가 콘텐츠 제작사 '썸머'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뒤늦게 완료한 사실이 알려지며 소속사 측이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0일 한경닷컴에 "썸머는 매니지먼트를 목적으로 설...

    3. 3

      "안전의무 지켰나"…HJ중공업 강제수사 착수

      경기남부경찰청과 노동부가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의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HJ중공업을 상대로 강제수사를 시작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경기지방 고용노동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업무상과실치사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