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요금으로 휴대폰‥SK텔 '티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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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9일 집이나 사무실 등 특정 주소지에서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티존(T Zone)' 서비스를 시작한다.
월정액 2000원을 내고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장 많은 통화를 사용하는 지역을 할인존으로 설정,통화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휴대폰 통화시 평균 10초당 18원의 요금을 적용하지만 할인존에서 이동전화로 걸 때는 10초당 13원,유선전화로 걸 때는 3분당 39원으로 깎아준다. SK텔레콤 가입자의 평균 통화량을 고려할 때 월 통화요금의 11%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까운 SK텔레콤 지점과 대리점은 물론 고객센터(휴대폰으로 114통화)에 전화를 걸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월정액 2000원을 내고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장 많은 통화를 사용하는 지역을 할인존으로 설정,통화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휴대폰 통화시 평균 10초당 18원의 요금을 적용하지만 할인존에서 이동전화로 걸 때는 10초당 13원,유선전화로 걸 때는 3분당 39원으로 깎아준다. SK텔레콤 가입자의 평균 통화량을 고려할 때 월 통화요금의 11%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까운 SK텔레콤 지점과 대리점은 물론 고객센터(휴대폰으로 114통화)에 전화를 걸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