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경제토플 테샛(TESAT ·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5회 시험이 8일 전국 19개 고사장에서 5000여명의 수험생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지난해 11월 시험 개발 이후 응시자가 가장 많았다.

이날 고사장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업준비생 대학생 고등학생 직장인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수험생들은 "테샛이 기업 사원채용에 활용되면서 종합 경제이해력 시험으로 자리잡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