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장관은 현 정부 들어 국민원로회의에 참여해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분야 자문역을 맡고 있다. 이원종 전 충북지사,장명수 한국일보 고문 등도 공동위원장으로 거론된다.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의장인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이날 라디오방송에 출연, "세종시 입주를 추진하는 기업은 3~4개 이상이고 외국 기업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토지주택공사에서 원가로 (땅을)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 1월까지 세종시 수정안을 마련한다는 당초 방침을 변경,연내에 수정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장진모/이준혁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