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시장 점유율 상승 가능성과 외국계 매수세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500원(3.41%)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C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주문이 체결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현대차에 대해 해외 생산법인의 지분법 손익 개선, 자동차 수요 회복과 브랜드 싸이클의 시작으로 미국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적정주가를 기존 13만20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