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株, 서해 교전 소식에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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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해군의 서해 교전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2시12분 현재 선도전기가 6.32% 하락한 3040원을 기록 중이다. 제룡산업(-5.36%) 광명전기(-3.91%) 로만손(-2.21%) 등도 내림세다.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도 각각 0.42%, 0.18% 하락 중이다.
연합뉴스는 이날 정오께 "남북한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교전했다"고 정부 고위 소식통의 말을 긴급 타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이 경고사격을 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 남하하자 격파사격을 가했으며 북측도 대응 사격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후 12시12분 현재 선도전기가 6.32% 하락한 3040원을 기록 중이다. 제룡산업(-5.36%) 광명전기(-3.91%) 로만손(-2.21%) 등도 내림세다.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도 각각 0.42%, 0.18% 하락 중이다.
연합뉴스는 이날 정오께 "남북한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교전했다"고 정부 고위 소식통의 말을 긴급 타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이 경고사격을 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 남하하자 격파사격을 가했으며 북측도 대응 사격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