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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재무장관 가이트너, 취임후 첫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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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10일 일본을 방문했다.

    오는 13일 싱가포르에서 개막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에 참석하기에 앞서 일본에 들른 가이트너 장관은 11일까지 도쿄에 머물며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와 후지이 히로히사 재무상 등과 만날 예정이다.이번 미·일 재무장관회담에서 최근의 엔고 현상과 글로벌 경제 불균형에 대해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후지이 재무상은 이날 “미국은 강한 달러가 바람직하다고 믿고 있으며 내수 강화를 위한 일본의 정책 목표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제 불균형과 관련,두 나라 장관은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은 지출의 고삐를 죄고 중국과 일본,다른 수출 국가들은 내수를 부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할 것으로 관측된다.또 후지이 재무상은 가이트너 장관에게 일본 정부가 실시한 경기부양 조치를 설명하고 일본이 건전한 시장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가이트너 장관은 1990년부터 2년간 도쿄 주재 미 대사관 부재무관으로 근무했다.일본어에도 능통해 오바마 정부내 대표적 ‘지일파’로 통한다.때문에 이번 방일에서 일본측 경제관료들과 좀더 솔직하고 긴밀한 논의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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