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옐런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가경기부양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총재는 피닉스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연준은 언젠가 긴축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지만 "그 때까지는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경기침체 종료가 아직 공식적으로 선언되지 않았지만, 많은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회복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은행 총재는 상업용 부동산대출 손실이 큰 위협으로 작용하지는 않겠지만, 경제회복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