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00 돌파 시도 예상"-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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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2일 코스피지수가 16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박스권 상단인 1620-1630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향후 증시 방향성 탐색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결과가 금리동결과 부동산 과열에 대한 출구전략 지연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이고 옵션만기도 매수 우위가 점쳐지고 있어 증시에 우호적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는 16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다만 관건은 기술적 반등의 상단부에 해당하는 코스피지수 1620-1630 돌파와 안착을 위해서는 새로운 증시 모멘텀의 등장이 필요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종목으로 본다면 현대건설 하이닉스 대한항공 대우증권 CJ제일제당 신한지주의 주가 움직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다만 박스권 상단인 1620-1630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향후 증시 방향성 탐색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결과가 금리동결과 부동산 과열에 대한 출구전략 지연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이고 옵션만기도 매수 우위가 점쳐지고 있어 증시에 우호적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는 16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다만 관건은 기술적 반등의 상단부에 해당하는 코스피지수 1620-1630 돌파와 안착을 위해서는 새로운 증시 모멘텀의 등장이 필요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종목으로 본다면 현대건설 하이닉스 대한항공 대우증권 CJ제일제당 신한지주의 주가 움직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