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하이닉스 동반급등…인수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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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하이닉스 인수 철회 소식에 두 종목이 동반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13.21% 오른 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도 5%대 급등세다.
효성은 이날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의향을 철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효성측은 "하이닉스반도체가 국내산업자본에 매각되어야 한다는 대승적인 관점과 당사의 기존사업을 재편해 메모리 반도체 및 전자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그룹으로 거듭나고자 인수 가능성을 검토해 왔으나 특혜시비 등 시장의 오해와 억측, 루머 등으로 공정한 인수 추진이 어렵게 돼, 인수의향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2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13.21% 오른 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도 5%대 급등세다.
효성은 이날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의향을 철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효성측은 "하이닉스반도체가 국내산업자본에 매각되어야 한다는 대승적인 관점과 당사의 기존사업을 재편해 메모리 반도체 및 전자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그룹으로 거듭나고자 인수 가능성을 검토해 왔으나 특혜시비 등 시장의 오해와 억측, 루머 등으로 공정한 인수 추진이 어렵게 돼, 인수의향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