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이 그린 마이클잭슨 초상화 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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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그린 마이클 잭슨의 초상화가 뉴욕 경매에서 예상가를 훌쩍 넘어선 약 9억원에 팔렸다.
워홀이 1984년 그린 잭슨의 초상화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81만2500달러(약 9억4000만원)에 판매됐다고 12일 AFP가 전했다.
경매사 측은 "이 작품의 낙찰가를 50만~70만달러(5억7815만~8억941만원)로 예상했는데 실제 낙찰가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잭슨이 '스릴러' 앨범으로 한창 인기를 모으던 시절, 워홀이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상화는 경매에 나오기 전까지 앤디 워홀 재단이 소장하고 있었으며, 워홀이 그렸던 4점의 잭슨 초상화 중 하나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워홀이 1984년 그린 잭슨의 초상화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81만2500달러(약 9억4000만원)에 판매됐다고 12일 AFP가 전했다.
경매사 측은 "이 작품의 낙찰가를 50만~70만달러(5억7815만~8억941만원)로 예상했는데 실제 낙찰가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잭슨이 '스릴러' 앨범으로 한창 인기를 모으던 시절, 워홀이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상화는 경매에 나오기 전까지 앤디 워홀 재단이 소장하고 있었으며, 워홀이 그렸던 4점의 잭슨 초상화 중 하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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