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이 보유종목 비중을 크게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12일 아미노로직스 보유주식 881주 전량을 손절매하고 20% 넘게 수익을 거둔 케이엔더블유 3000주 가운데 1000주를 매각했다.

그는 대신 연이정보통신 1417주를 추가로 더 사 이 종목 잔고를 1만여주까지 확대했다. 또 피에스케이 3467주를 신규 편입했다.
피에스케이는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에 이날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 4분기 피에스케이의 매출액이 3분기의 두 배 이상인 20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분기보다 크게 증가한 46억원과 4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중호 동부증권 서초지점 차장은 STX팬오션우림기계 등의 보유주식을 전량 처분해 수익을 실현했다. 또 롯데관광개발 500주를 신규 매수했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명품PB센터 강남PB 팀장은 에스피지 1000주를 더 사 이 종목 잔고를 6500주로 확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