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은 12일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2억달러(약 2319억원)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싱가포르 증권거래소를 통해 발행될 예정인 이번 CB는 20~30% 전환 프리미엄을 적용한 금액 범위 내에서 시장 상황에 따라 전환가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가 주관을 맡았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