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등락 수준 지속"-신한금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취약한 투자심리와 수급환경이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기술적 등락 수준에 그치는 시장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코스피지수 1600선 아래에서 부각되고 있는 낙폭과대주에 대한 기술적 매매 정도가 현재 상황에서는 적절한 대응책이라고 조언했다.
김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여전히 취약한 증시 내 투자심리와 수급환경을 감안하면 코스피지수 1500대 후반에서의 제한적인 등락세 이상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거래규모가 연중 최저 수준에서 맴돌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다는 점이 시장의 반등을 어렵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지수가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간다면 시장에 대한 접근 역시 짧게 보는 시각과 기술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지수 1600선 이하에서 부각되고 있는 낙폭과대주에 대한 기술적 매매를 중심으로 목표수익률을 낮춰 잡는 시장대응이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과 관련해서는 "선제적인 출구전략 논란은 한동안 수면 아래로 잠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된 만큼 주식시장에서의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따라서 코스피지수 1600선 아래에서 부각되고 있는 낙폭과대주에 대한 기술적 매매 정도가 현재 상황에서는 적절한 대응책이라고 조언했다.
김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여전히 취약한 증시 내 투자심리와 수급환경을 감안하면 코스피지수 1500대 후반에서의 제한적인 등락세 이상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거래규모가 연중 최저 수준에서 맴돌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다는 점이 시장의 반등을 어렵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지수가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간다면 시장에 대한 접근 역시 짧게 보는 시각과 기술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지수 1600선 이하에서 부각되고 있는 낙폭과대주에 대한 기술적 매매를 중심으로 목표수익률을 낮춰 잡는 시장대응이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과 관련해서는 "선제적인 출구전략 논란은 한동안 수면 아래로 잠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된 만큼 주식시장에서의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