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3분기 누적 매출 1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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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이 지난 3분기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36억원, 영업손실 24억원과 비교할 때 수익성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일부 감소했지만 카운테스(Countess)와 네온(Neon)을 주력으로 하고 최근 출시한 형광 현미경 줄리(JuLI)와 프렌드(FREND) 진단 키트의 판매를 본격해 4분기 매출은 추가로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라이프테크놀로지社(Life Technologies)에 5년 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카운테스(Countess)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 3000대, 소모품은 100만 키트를 초과해 생명공학 시장에선 보기 드문 히트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지난 2월 라이프테크놀러지社에 미화 1300만달러에 기술 수출한 네온(Neon)은 연내 약 700대 이상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장준근 나노엔텍 대표이사는 "올해가 나노엔텍이 기술 벤처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첫해"라며 "2010년부터는 기존 사업 뿐 아니라 진단 의료 분야인 프렌드(FREND)를 통해 휴먼케어(Human Care)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36억원, 영업손실 24억원과 비교할 때 수익성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일부 감소했지만 카운테스(Countess)와 네온(Neon)을 주력으로 하고 최근 출시한 형광 현미경 줄리(JuLI)와 프렌드(FREND) 진단 키트의 판매를 본격해 4분기 매출은 추가로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라이프테크놀로지社(Life Technologies)에 5년 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카운테스(Countess)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 3000대, 소모품은 100만 키트를 초과해 생명공학 시장에선 보기 드문 히트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지난 2월 라이프테크놀러지社에 미화 1300만달러에 기술 수출한 네온(Neon)은 연내 약 700대 이상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장준근 나노엔텍 대표이사는 "올해가 나노엔텍이 기술 벤처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첫해"라며 "2010년부터는 기존 사업 뿐 아니라 진단 의료 분야인 프렌드(FREND)를 통해 휴먼케어(Human Care)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