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자전거 이용 고객이나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등 녹색성장 산업 관련 고객에게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하면서 시중금리가 오르면 더욱 유리한 금리 변동형 상품 '그린(Green) 코리보 연동 정기예금'을 내놨다. 이 상품은 고객이 가입할 때 금리 변동 주기를 3개월 6개월 12개월로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일의 코리보 금리(은행 간 주고받는 금리로 런던 은행 간 금리인 리보의 한국판)를 반영한 금리가 적용돼 금리 상승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외환은행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