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브라이언 오서 코치(캐나다)와 함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주자에 뽑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15일 "김연아가 전지훈련지인 토론토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해밀턴에서 도심 구간을 약 300m 정도 달릴 것"이라며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추천으로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