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가 지난 3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는 소식에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아이에너지는 전날보다 165원(3.83%) 내린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주말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영업손실이 15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27억8300만원 손실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억2600만원으로 지난해의 10억3100만원보다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13억3700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