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디가 자국 내에서 6년 연속 브랜드 이미지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는 최근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발표한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에서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아우토 자이퉁지가 독자 2만88명을 대상으로 독일 내에서 판매되는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50여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집계한 데 따른 것이다.

아우디는 이 조사에서 완성도(63.8%), 진보성(58.7%), 신뢰성(51%), 성공적인 모터스포츠 참가(49.5%), 매력적인 자동차(45.8%), 소비자 호소력(40.8%), 광고 호감도(36.8%) 등 모두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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