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경제현황, 법률·제도 등 각 이슈별 이러닝 특별과정(핫이슈 과정)을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회원사 임직원을 위해 마련됐다. 자본시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교육을 적시(Just_in time)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법률·제도, 경제동향, 녹색금융, 금융투자상품, 특강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전문적인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업계 전문가 또는 금융·경제연구기관 연구원 등을 강사로 초빙했다.

최병철 금융투자교육부장은 "이번 과정은 업계가 요구하는 교육수요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경제특강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매주 업데이트된 컨텐츠를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세부사항 확인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sti.or.kr)에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