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보급형 '구글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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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럽시장에 또 하나의 안드로이드폰을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유럽시장에 출시한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의 후속모델인 '갤럭시 스피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가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과 달리 '갤럭시 스피카'는 LCD에 30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다는 점 등에서 보급형 모델로 풀이된다.
이는 급부상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히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구글 서치, 구글 맵, 지메일, 유튜브, 등 다양한 구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 인기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에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3.2인치 대화면 풀터치스크린을 적용했으며 800MHZ급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은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기능을 장시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의 성향에 맞게 1500mAh급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디빅스(DivX)를 비롯해 MP3, MPEG4, WMV 등 각종 동영상과 MP3 파일을 지원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부사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유럽시장에 출시한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의 후속모델인 '갤럭시 스피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가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과 달리 '갤럭시 스피카'는 LCD에 30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다는 점 등에서 보급형 모델로 풀이된다.
이는 급부상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히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구글 서치, 구글 맵, 지메일, 유튜브, 등 다양한 구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 인기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에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3.2인치 대화면 풀터치스크린을 적용했으며 800MHZ급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은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기능을 장시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의 성향에 맞게 1500mAh급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디빅스(DivX)를 비롯해 MP3, MPEG4, WMV 등 각종 동영상과 MP3 파일을 지원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부사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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