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다.

1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3.55포인트(1.72%) 오른 209.70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41계약, 2540계약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4390계좌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을 나타냈지만 장중 대부분 콘탱고를 유지해 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216억원 유입됐다. 비차익 프로그램은 203억원 순매도해 전체 프로그램은 1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0.20을 기록했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27만8266계약, 109192계약이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