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여자프로골퍼 미셸 위(20 · 나이키골프)가 16일(한국시간) 미국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트로피를 끌어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 대회에서 신지애(21 · 미래에셋)는 공동 3위를 기록,한국선수로는 최초로 미LPGA투어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