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 · 사진)은 1974년 설립됐다. 국민자산 2019조원을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유가증권 종합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증권시장과 금융시장을 연계,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의 권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자본시장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좋은 기업을 넘어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도약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사회공헌철학으로 제시했다.

2009년도에 100억원을 출연,사회공헌 공익재단인 'KSD 나눔재단'을 설립,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저소득층 자녀 및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해외 저개발국에 대한 식수,보건,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스위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픈한 증권박물관과 연계해 유치원생은 물론 전국의 초 · 중 · 고등학생,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나눔의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사랑''이웃사랑''농촌사랑''문화사랑'이란 4대 사회공헌 전략을 수립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임 · 직원 자원봉사조직인 'KSD 해피메이커스',노사공동으로 구성된 'KSD 노사공동봉사단',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풀꽃회'를 통해 급식봉사,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농촌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