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한국 내년 경제성장, 4%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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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내년 한국의 성장률이 4%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호세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17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G-20 한국 리더십' 컨퍼런스 기자회견에서 내년 한국경제의 성장관 관련, "한국 정부가 예견한 것보다 더 긍정적인 척도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정부가 내년 4% 경제 성장을 예상하고 있는데, OECD는 이보다 높은 수준의 전망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 정부의 내년 성장률 공식 전망은 4%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또 "올해는 플랫한 기조(0% 성장률)를 보였으며, 어느 정도 이 기조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해 올해 한국 경제의 플러스 성장 가능성을 점쳤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호세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17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G-20 한국 리더십' 컨퍼런스 기자회견에서 내년 한국경제의 성장관 관련, "한국 정부가 예견한 것보다 더 긍정적인 척도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정부가 내년 4% 경제 성장을 예상하고 있는데, OECD는 이보다 높은 수준의 전망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 정부의 내년 성장률 공식 전망은 4%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또 "올해는 플랫한 기조(0% 성장률)를 보였으며, 어느 정도 이 기조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해 올해 한국 경제의 플러스 성장 가능성을 점쳤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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