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PR 매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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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7일 오후 1시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41포인트(0.03%) 오른 1592.76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는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는 중이다.
프로그램 매물을 앞세운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기관이 191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전체 프로그램에서 1046억원 순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중이다.
반면 외국인이 매수세를 강화하며 1386억원 어치를 사고 있고, 개인도 순매수로 돌아서 46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방어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KB금융, LG전자, 우리금융이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 현대차,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모비스는 약세다.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중국 내수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1.83%, 오리온이 0.97% 오름세다.
변종 바이러스 소식에 백신주인 녹십자가 7.64% 급등중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신종 인플루엔자보다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생명보험은 삼성생명 상장 소식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감에 2.37% 오르고 있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00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467개 종목은 내림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7일 오후 1시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41포인트(0.03%) 오른 1592.76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는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는 중이다.
프로그램 매물을 앞세운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기관이 191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전체 프로그램에서 1046억원 순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중이다.
반면 외국인이 매수세를 강화하며 1386억원 어치를 사고 있고, 개인도 순매수로 돌아서 46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방어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KB금융, LG전자, 우리금융이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 현대차,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모비스는 약세다.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중국 내수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1.83%, 오리온이 0.97% 오름세다.
변종 바이러스 소식에 백신주인 녹십자가 7.64% 급등중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신종 인플루엔자보다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생명보험은 삼성생명 상장 소식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감에 2.37% 오르고 있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00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467개 종목은 내림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