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일본 아이자와증권과 국내 주식형 펀드인 '유진AIZ한일굿초이스펀드' 설정판매에 대한 조인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진투자증권과 아이자와증권 두 회사 리테일을 통해 판매되며, 다음달 2일 본격적으로 운용을 시작한다.

펀드 운용은 유진자산운용이 맡고, 일본투자종목에 대한 자문은 아이자와증권 자회사인 아이자와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일본 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한 펀드 예약판매에서 당일 약 5억엔의 자금이 모집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