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강에 28번째로 건설하는 월드컵대교(조감도) 공사를 내달 중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발주한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의 총 공사는 3500억원 규모이고, 연내 시공사가 선정되면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