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아내에게 휴대전화 던지고 욕까지… 방송중 실제 부부싸움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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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재훈-박혜영 부부가 방송 녹화 중 실제 부부싸움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SBS 예능전문 프로그램 SBS E!TV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출연중인 박재훈-박혜영 부부는 아내 박혜영의 과도한 스킨십이 원인으로 방송 중 싸움을 벌였다.
평소에 과격한 스킨십을 즐겨하는 아내 박혜영은 폭력 아닌 폭력으로 박재훈의 아침잠을 깨웠다. 평소 아내의 스킨십에 불만이였던 박재훈은 이날 아침 화를 참지 못하고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며 욕을 하는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박재훈의 돌발행동에 접시가 깨지는 등 소란은 계속됐고, 제작진도 소동을 말릴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어쩔 수 없이 모든 촬영이 중단됐다.
하지만 박재훈은 제작진이 돌아가자마자 아침시간에 잠깐 욱해서 그랬던 것이라며 아내와 제작진에게 애교의 사과의 말을 전했다는 후문.
박재훈의 아내 박혜영씨는 실제로 전직 레스링 선수다.
한편, '결혼은 미친 짓이다'는 스타 부부들의 진솔한 결혼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