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 와이맥스 데이터모뎀 시장 본격 진출-모스크바 와이맥스 포럼에 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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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LED용 에피웨이퍼와 칩 및 통신단말 제조기업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18~1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와이맥스 포럼(WFRRF 2009)에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전시업체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와이맥스 포럼은 광대역 무선접속(Broadband Wireless Access) 기술의 호환성 및 상호 운용성 인증 등을 위해 전 세계 통신사업자, 통신장비 제조업체, 반도체 기업들이 2001년 결성한 표준협의 단체이다.현재 삼성전자 인텔 후지쓰 알카텔 등 24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CLEARWIRE,인도 BSNL,러시아 YOTA 등 30여업체가 참여하고 200여개의 관련업체들이 참관해 시장 정책 및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게 된다.신제품 전시에는 러시아 시트로닉스텔레콤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
에피밸리는 이번 행사에 와이맥스 데이터모뎀을 비롯,기존 3G통신망과 4G인 와이맥스의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DBDM방식 데이터모뎀,휴대형 와이파이 라우터를 선보이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DBDM 타입 데이터모뎀은 하나의 제품으로 기존 3G통신환경과 4G 와이맥스가 동시에 지원되는 제품으로 최근 해외 신규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와이파이 라우터는 유선과도 결합해 사용할 수 있고 두께가 1.5cm에 불과한 포터블(90*50*15㎜) 제품이어서 해외바이어들의 주목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러시아 미국 인도 등 세계 유수의 사업자들에게 최신 기술이 적용된 와이맥스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북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저가형에서 고가형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보와 함께 시장 다변화 등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와이맥스 포럼은 광대역 무선접속(Broadband Wireless Access) 기술의 호환성 및 상호 운용성 인증 등을 위해 전 세계 통신사업자, 통신장비 제조업체, 반도체 기업들이 2001년 결성한 표준협의 단체이다.현재 삼성전자 인텔 후지쓰 알카텔 등 24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CLEARWIRE,인도 BSNL,러시아 YOTA 등 30여업체가 참여하고 200여개의 관련업체들이 참관해 시장 정책 및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게 된다.신제품 전시에는 러시아 시트로닉스텔레콤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
에피밸리는 이번 행사에 와이맥스 데이터모뎀을 비롯,기존 3G통신망과 4G인 와이맥스의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DBDM방식 데이터모뎀,휴대형 와이파이 라우터를 선보이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DBDM 타입 데이터모뎀은 하나의 제품으로 기존 3G통신환경과 4G 와이맥스가 동시에 지원되는 제품으로 최근 해외 신규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와이파이 라우터는 유선과도 결합해 사용할 수 있고 두께가 1.5cm에 불과한 포터블(90*50*15㎜) 제품이어서 해외바이어들의 주목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러시아 미국 인도 등 세계 유수의 사업자들에게 최신 기술이 적용된 와이맥스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북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저가형에서 고가형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보와 함께 시장 다변화 등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