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39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373명,기술직군 159명,연구직 7명 등이다. 직급별로는 7급 78명,7급 상당 연구직 7명,간호직 8급 31명,9급 423명이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이 307명(57.0%)으로 강세를 이어갔지만 60%를 넘었던 2007년(61.4%),2008년(61.8%)보다는 다소 주춤했다.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올해 9만3000여명이 지원해 평균 17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