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지자체와 자영업 공동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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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원사업 확대…희망콜센터 운영
한국경제신문은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내년에 자영업 · 창업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한경 자영업종합지원단(단장 최재희)은 19일 △자영업 지면 컨설팅 △찾아가는 자영업 무료 컨설팅(전국 로드쇼) △지자체 공동 컨설팅 △희망콜센터 운영 등을 골자로 한 2010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연중 진행하는 '자영업 지면 컨설팅'은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자'라는 주제로 연간 40회 진행한다. 자영업지원단 소속 컨설턴트들이 사전 신청한 자영업자의 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선사항을 컨설팅해 주고 한국경제신문을 통해 주1회 소개하는 방식이다.
올해 처음 실시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은 '전국 로드쇼'는 내년 상 · 하반기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각종 정보가 크게 부족한 지방 영세상인들을 위해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 컨설팅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개설한 '자영업 희망콜센터(02-360-4004)'는 내년 초 상설화 여부를 결정한다. 희망콜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전문가 2명이 상주해 각종 자영업 관련 문의에 답해 준다. 이를 위해 한경은 창업컨설턴트,교수,회계사,법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풀을 구성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한경 자영업종합지원단(단장 최재희)은 19일 △자영업 지면 컨설팅 △찾아가는 자영업 무료 컨설팅(전국 로드쇼) △지자체 공동 컨설팅 △희망콜센터 운영 등을 골자로 한 2010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연중 진행하는 '자영업 지면 컨설팅'은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자'라는 주제로 연간 40회 진행한다. 자영업지원단 소속 컨설턴트들이 사전 신청한 자영업자의 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선사항을 컨설팅해 주고 한국경제신문을 통해 주1회 소개하는 방식이다.
올해 처음 실시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은 '전국 로드쇼'는 내년 상 · 하반기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각종 정보가 크게 부족한 지방 영세상인들을 위해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 컨설팅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개설한 '자영업 희망콜센터(02-360-4004)'는 내년 초 상설화 여부를 결정한다. 희망콜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전문가 2명이 상주해 각종 자영업 관련 문의에 답해 준다. 이를 위해 한경은 창업컨설턴트,교수,회계사,법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풀을 구성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