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전망 변동 적은 고성장주 8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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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9일 증시의 취약한 투자심리는 기업이익 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며 실적전망의 변화가 적은 업종이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실적전망 변동성이 낮은 고성장 종목으로 삼성테크윈, 포스코, GS건설, LG생활건강, CJ CGV, 오리온, 종근당, 대림산업을 꼽았다.
신중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업이익 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투자심리가 냉각됐다"며 "실적전망 변화율이 낮고 이익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군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내년 기업 이익성장률은 전년대비 37.63%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것은 이런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금리, 환율, 글로벌 유동성 등 기업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하면 실적예상치의 변동성도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의 관심은 실적전망 변화가 적고 의견이 일치되는 고성장 기업군에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종별 실적증가세와 2001년 이후 실적전망의 변동추이를 살펴보면, 실적 조정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은 통신서비스, 음식료 및 담배, 소비자서비스, 건설, 생활용품, 제약 순으로 대부분 내수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종의 실적은 전년도에 예상했던 수준에서 크게 다르지 않게 유지되었다는 설명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에 근거해 실적전망 변화율이 낮고 이익성장이 기대되는 종목 8개를 선정했다.
각각 삼성테크윈, POSCO, GS건설, LG생활건강, CJ CGV, 오리온, 종근당, 대림산업 등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또 실적전망 변동성이 낮은 고성장 종목으로 삼성테크윈, 포스코, GS건설, LG생활건강, CJ CGV, 오리온, 종근당, 대림산업을 꼽았다.
신중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업이익 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투자심리가 냉각됐다"며 "실적전망 변화율이 낮고 이익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군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내년 기업 이익성장률은 전년대비 37.63%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것은 이런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금리, 환율, 글로벌 유동성 등 기업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하면 실적예상치의 변동성도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의 관심은 실적전망 변화가 적고 의견이 일치되는 고성장 기업군에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종별 실적증가세와 2001년 이후 실적전망의 변동추이를 살펴보면, 실적 조정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은 통신서비스, 음식료 및 담배, 소비자서비스, 건설, 생활용품, 제약 순으로 대부분 내수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종의 실적은 전년도에 예상했던 수준에서 크게 다르지 않게 유지되었다는 설명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에 근거해 실적전망 변화율이 낮고 이익성장이 기대되는 종목 8개를 선정했다.
각각 삼성테크윈, POSCO, GS건설, LG생활건강, CJ CGV, 오리온, 종근당, 대림산업 등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