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세…전기전자株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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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다. 전기전자업종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33포인트(0.64%) 오른 1614.3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사흘째 '사자'에 나섰다. 이날도 매수폭을 늘려나가며 532억원 매수우위다. 기관도 13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개인은 71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4일 연속으로 팔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7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로 448억원 순매수가 들어오며 전체 프로그램은 378억원 매수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이 모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전자업종을 293억원 어치 사고 있다.
삼성전자가 1.33%, 하이닉스가 2.13%, LG전자가 1.96% 오르는 중이다.
현대차가 보유중이던 현대모비스 지분 전량을 매각하면서 현대모비스 주가는 불확실성 해소를 호재로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2.38% 상승하고 있다.
40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떨어지는 종목은 185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33포인트(0.64%) 오른 1614.3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사흘째 '사자'에 나섰다. 이날도 매수폭을 늘려나가며 532억원 매수우위다. 기관도 13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개인은 71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4일 연속으로 팔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7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로 448억원 순매수가 들어오며 전체 프로그램은 378억원 매수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이 모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전자업종을 293억원 어치 사고 있다.
삼성전자가 1.33%, 하이닉스가 2.13%, LG전자가 1.96% 오르는 중이다.
현대차가 보유중이던 현대모비스 지분 전량을 매각하면서 현대모비스 주가는 불확실성 해소를 호재로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2.38% 상승하고 있다.
40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떨어지는 종목은 185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