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업체인 에코페트로시스템 주가가 하락한 지 하룻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재 주력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과 관련, 70억원 규모의 첫 플랜트 계약을 맺은 것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페트로시스템은 1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대비 3.09% 오른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페트로시스템은 전날(18일) 공시를 통해 에코광산과 폐플라스틱을 자원화하게 될 열분해 플랜트 2기를 70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