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측은 '천존협객전'은 지난달 27일 필리핀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지 3주만에 누적 가입자수가 6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천존협객전은 이미 국내에서 상용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노하우가 있다"며 "서버와 기타 시스템 부분을 국내 직원들이 지원하고 있어 안정적인 현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스페셜포스'에 이어 '십이지천2', '크로스파이어' 등과 천존협객전까지 안정적인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하게 됐다"며 "현지 법인의 이익 증대는 물론 라이브플렉스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