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아시아종묘(주)‥18년 뚝심, 토종씨앗으로 종자산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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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1992년 설립된 아시아나종묘사가 모체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 www.asiaseed.kr)는 각종 채소종자를 개발,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국내 종묘회사의 70% 이상이 다국적기업으로 흡수됐지만,설립 이후 18년간 국내 종자업계를 지키는 토종기업으로 아성을 구축하며 내수 2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채소를 주제별 · 기능별로 분류해 희귀 · 틈새종자를 개발,고부가가치 채소씨앗을 육성하는 한편,일반 채소와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수고급 채소를 홍보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동안 '허브사전' '허브요리와 재배' '채소도감' '기적의 식품 새싹 채소의 효과' 등을 책자로 발간하기도 했다.
아시아종묘㈜는 전국적으로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각 지점을 통해 1341개의 시판상인들과 거래하고 있다.
외국인 기호에 맞는 다양한 수출용 채소 종자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양배추와 적양배추,브로콜리 씨앗을 육성해 전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미 인도와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구축된 수출기반을 베이스로 해 전 세계에 물레방아식 순환 수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류경오 대표는 "우리나라 땅은 1년 내내 혹사당하기 때문에 쉴 틈이 없어 다양한 질병에 노출돼 있다"며 퇴비 개발과 미래 종자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종자 산업은 외화를 획득하는 최고 부가가치 사업이고,국민 정서를 함양하는 최고의 문화 사업인 동시에 국가 인지도를 높이는 최고 홍보물"이라며 "인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미래 지향적 기능성 사업이면서 녹색성장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1992년 설립된 아시아나종묘사가 모체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 www.asiaseed.kr)는 각종 채소종자를 개발,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국내 종묘회사의 70% 이상이 다국적기업으로 흡수됐지만,설립 이후 18년간 국내 종자업계를 지키는 토종기업으로 아성을 구축하며 내수 2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채소를 주제별 · 기능별로 분류해 희귀 · 틈새종자를 개발,고부가가치 채소씨앗을 육성하는 한편,일반 채소와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수고급 채소를 홍보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동안 '허브사전' '허브요리와 재배' '채소도감' '기적의 식품 새싹 채소의 효과' 등을 책자로 발간하기도 했다.
아시아종묘㈜는 전국적으로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각 지점을 통해 1341개의 시판상인들과 거래하고 있다.
외국인 기호에 맞는 다양한 수출용 채소 종자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양배추와 적양배추,브로콜리 씨앗을 육성해 전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미 인도와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구축된 수출기반을 베이스로 해 전 세계에 물레방아식 순환 수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류경오 대표는 "우리나라 땅은 1년 내내 혹사당하기 때문에 쉴 틈이 없어 다양한 질병에 노출돼 있다"며 퇴비 개발과 미래 종자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종자 산업은 외화를 획득하는 최고 부가가치 사업이고,국민 정서를 함양하는 최고의 문화 사업인 동시에 국가 인지도를 높이는 최고 홍보물"이라며 "인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미래 지향적 기능성 사업이면서 녹색성장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