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PR매물에 휘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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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프로그램 매매에 따른 기관의 순매도 전환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장중 하락반전했다.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23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98포인트(0.06%) 내린 1619.69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나며 장중 163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린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며서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장중 근접했던 60일 이동평균선(1628.27) 돌파도 미뤄졌다.
외국인이 132억원 어치를 사면서 매수 강도를 강화하고 있지만, 기관이 18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어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개인은 순매수로 전환해 1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이 갑자기 매물을 쏟아내는 바람에 프로그램이 순매도로 돌아섰다. 차익거래로 2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로 55억원 순매도가 들어오며 전체 프로그램은 2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포스코, 현대차, LG전자, 현대모비스, SK텔레콤, LG화학이 빠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KB금융, 신한지주는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은행, 건설업, 섬유의복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운수장비, 화학, 의료정밀 업종은 떨어지는 중이다.
현재 32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43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3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98포인트(0.06%) 내린 1619.69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나며 장중 163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린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며서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장중 근접했던 60일 이동평균선(1628.27) 돌파도 미뤄졌다.
외국인이 132억원 어치를 사면서 매수 강도를 강화하고 있지만, 기관이 18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어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개인은 순매수로 전환해 1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이 갑자기 매물을 쏟아내는 바람에 프로그램이 순매도로 돌아섰다. 차익거래로 2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로 55억원 순매도가 들어오며 전체 프로그램은 2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포스코, 현대차, LG전자, 현대모비스, SK텔레콤, LG화학이 빠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KB금융, 신한지주는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은행, 건설업, 섬유의복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운수장비, 화학, 의료정밀 업종은 떨어지는 중이다.
현재 32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43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