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차화연, 지난 3월 합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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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차화연이 21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여성중앙 12월호에 따르면, 차화연은 지난 3월 둘째 딸과 막내 아들의 양육권을 갖고 합의 이혼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지난 3월 이혼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차화연은 지난 1988년 결혼한 후 연예계에서 은퇴해 가정생활에만 전념했다.
이후 지난해 연예계 복귀를 선언,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