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미디어, 中업체와 음원 독점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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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반 유통사 소리바다미디어는 23일 중국내 모바일 콘텐츠 공급업체 ㈜제니스이엔피와 회사가 보유한 음원에 대한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니스이엔피는 중국내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에 한국 콘텐츠를 독점 공급하는 업체로 소리바다미디어를 지정해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중국에서 모바일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제니스이엔피와 같이 이동통신사에 허가받은 SP(Service Provider)를 거쳐야 하며, 이동통신사와 사업계약을 체결하는데는 최소 2년의 기간이 소요될 만큼 엄격한 관리를 통해 허가를 받는다고 한다.
오현직 소리바디미디어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이동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에 한류 음원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중국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중국지역내 체계적인 음원콘텐츠 유통망 구축을 통해 회사의 성장성 및 수익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제니스이엔피는 중국내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에 한국 콘텐츠를 독점 공급하는 업체로 소리바다미디어를 지정해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중국에서 모바일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제니스이엔피와 같이 이동통신사에 허가받은 SP(Service Provider)를 거쳐야 하며, 이동통신사와 사업계약을 체결하는데는 최소 2년의 기간이 소요될 만큼 엄격한 관리를 통해 허가를 받는다고 한다.
오현직 소리바디미디어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이동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에 한류 음원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중국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중국지역내 체계적인 음원콘텐츠 유통망 구축을 통해 회사의 성장성 및 수익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