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크라이슬러 300C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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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양용은이 크라이슬러의 대형세단 '300C'를 탄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2일 미국 프로골프협회(PGA)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 양용은 선수(37·테일러메이드)가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사용할 차량으로 대형세단 '300C 시그니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안영석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세계 골프 무대를 누비고 있는 양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국내 체류기간 동안 차량을 지원한다"고 차량 제공 배경을 설명했다.
양 선수는 차량을 전달받고 "300C는 골프 클럽 같은 짐을 적재하기에 넉넉한 트렁크, 넓은 실내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선수는 지난 8월 제 91회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골프 영웅'으로 떠올랐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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