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포괄적 엔지니어링서비스로 불황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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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도기술단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건설경기가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는 데다 이미 도로 · 항만 등 주요 국가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른 수주물량 감소로 국내 엔지니어링 시장에서 치열한 수주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최소 이윤의 확보가 기업 생존의 관건이 되고 있다.
㈜대도기술단(대표 고수영)은 도시계획,토목설계를 비롯해 각종 개발 사업에 있어 포괄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불황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전문화된 인력과 시스템을 자랑하는 이 회사는 도시계획에서부터 도로 및 공항,토질,토목구조,상하수도,수자원개발,조경,환경,종합감리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종합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93년 설립 이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된 사업기반을 다지고 있으며,굴지의 엔지니어링사로 위치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현재 ㈜대도기술단이 주력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크게 네 가지다. 1군 건설업체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민자 도로사업과 하수도 정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수도권 내 대학이전 사업과 경기도 내 세 곳의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수영 대표는 "엔지니어링 분야는 경험기술이 체화된 기술집약적 산업"이라며 "우수인력의 적극적인 유치와 현장중시 경영,전문분야별 기술심화 교육 등을 통해 완벽한 서비스를 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 대표는 시공사와 마찬가지로 발주가 대기업에만 편중해 중소기업의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점을 더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지자체의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만이라도 지역 업체가 공동 참여할 수 있는 법적 제도화가 미약하다"며 "이를 통해 빈부격차를 줄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늘리는 한편,행정절차 간소화로 공사기간을 단축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건설경기가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는 데다 이미 도로 · 항만 등 주요 국가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른 수주물량 감소로 국내 엔지니어링 시장에서 치열한 수주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최소 이윤의 확보가 기업 생존의 관건이 되고 있다.
㈜대도기술단(대표 고수영)은 도시계획,토목설계를 비롯해 각종 개발 사업에 있어 포괄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불황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전문화된 인력과 시스템을 자랑하는 이 회사는 도시계획에서부터 도로 및 공항,토질,토목구조,상하수도,수자원개발,조경,환경,종합감리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종합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93년 설립 이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된 사업기반을 다지고 있으며,굴지의 엔지니어링사로 위치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현재 ㈜대도기술단이 주력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크게 네 가지다. 1군 건설업체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민자 도로사업과 하수도 정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수도권 내 대학이전 사업과 경기도 내 세 곳의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수영 대표는 "엔지니어링 분야는 경험기술이 체화된 기술집약적 산업"이라며 "우수인력의 적극적인 유치와 현장중시 경영,전문분야별 기술심화 교육 등을 통해 완벽한 서비스를 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 대표는 시공사와 마찬가지로 발주가 대기업에만 편중해 중소기업의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점을 더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지자체의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만이라도 지역 업체가 공동 참여할 수 있는 법적 제도화가 미약하다"며 "이를 통해 빈부격차를 줄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늘리는 한편,행정절차 간소화로 공사기간을 단축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