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인천 영종도 자유경제구역에 재미동포 타운이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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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암인터내셔널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세계 속의 대한민국,대한민국을 동북아 허브의 중심으로 만들고 싶다는 계획에 참여하고 있어 기쁩니다. 재미동포들의 인적 · 물적 인프라와 글로벌마인드 및 언어 능력을 활용하면 한국의 국제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코암인터내셔널(www.koaminternational.co.kr) 김동옥 대표가 인천시 영종도에 들어설 재미동포 타운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달 초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 영종도 자유경제구역 운북단지 내에 재미동포 타운이 건립된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재미동포 타운은 총 751세대로 크기는 33평형,38평형,42평형 등 3가지 종류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라며 "단지 내에는 2000평 규모의 재미 동포센터가 건립돼 사무실,회의실,공연장,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70년 미국으로 건너가 동아일보 샌프란시스코 지사장,북가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샌프란시스코 라디오 서울 대표,베이포럼 회장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언론인 출신의 재미동포 CEO다. 그가 2004년 설립한 프로젝트 개발회사 ㈜코암인터내셔널은 현재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및 상암동 DMC 랜드마크 빌딩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재미동포 타운이 들어설 영종도 운북단지는 현재 상하수도와 도로,통신망,공원 등을 위한 토지 지반공사가 50% 이상 진행되고 있고,201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며,내년 10월부터 전 미주를 상대로 본격적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은 약 3조5000억원이 투자돼 2015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 영종도 운북복합레저단지는 2006년 홍콩과 영국,중국 컨소시엄이 국제 경합을 벌인 끝에 ㈜코암인터내셔널이 외자로 참여한 홍콩 리포그룹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코암인터내셔널은 독창적인 프로젝트 개발 아이디어와 외국 투자 및 테넌트(입주기업) 유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개발 사업에 해외투자 파트너로 현재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은 더 큰 발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200만 재미동포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한국사회 발전이라는 큰 꿈을 이루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세계 속의 대한민국,대한민국을 동북아 허브의 중심으로 만들고 싶다는 계획에 참여하고 있어 기쁩니다. 재미동포들의 인적 · 물적 인프라와 글로벌마인드 및 언어 능력을 활용하면 한국의 국제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코암인터내셔널(www.koaminternational.co.kr) 김동옥 대표가 인천시 영종도에 들어설 재미동포 타운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달 초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 영종도 자유경제구역 운북단지 내에 재미동포 타운이 건립된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재미동포 타운은 총 751세대로 크기는 33평형,38평형,42평형 등 3가지 종류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라며 "단지 내에는 2000평 규모의 재미 동포센터가 건립돼 사무실,회의실,공연장,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70년 미국으로 건너가 동아일보 샌프란시스코 지사장,북가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샌프란시스코 라디오 서울 대표,베이포럼 회장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언론인 출신의 재미동포 CEO다. 그가 2004년 설립한 프로젝트 개발회사 ㈜코암인터내셔널은 현재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및 상암동 DMC 랜드마크 빌딩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재미동포 타운이 들어설 영종도 운북단지는 현재 상하수도와 도로,통신망,공원 등을 위한 토지 지반공사가 50% 이상 진행되고 있고,201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며,내년 10월부터 전 미주를 상대로 본격적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은 약 3조5000억원이 투자돼 2015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 영종도 운북복합레저단지는 2006년 홍콩과 영국,중국 컨소시엄이 국제 경합을 벌인 끝에 ㈜코암인터내셔널이 외자로 참여한 홍콩 리포그룹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코암인터내셔널은 독창적인 프로젝트 개발 아이디어와 외국 투자 및 테넌트(입주기업) 유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개발 사업에 해외투자 파트너로 현재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은 더 큰 발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200만 재미동포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한국사회 발전이라는 큰 꿈을 이루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